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카이도 신칸센 (문단 편집) == 폭발적인 수요 ==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;" [[파일:Tokaido Shinkansen diagram 1964.png|width=100%]]}}}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;" [[파일:Tokaido Shinkansen diagram 2023.png|width=100%]]}}} || || 1964년 개업 당시 1일 다이어그램[[https://youtu.be/PlaKPMrO_bE?t=121|#]] || 2023년의 1일 다이어그램 || 최고 등급 주요 노선인데다가 신칸센을 타고 집값이 싼 지방 중소도시에서 살면서 도쿄, 오사카, 나고야로 출퇴근, 혹은 등교하는 직장인과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[* 일본의 직장들은 관습적으로 교통비를 임금과 별도로 지급하며 대중교통에 의한 교통비로 지급되는 금액은 매달 15만엔까지 비과세로 처리된다.([[https://www.nta.go.jp/users/gensen/tsukin/index2.htm|출처링크, 일본 국세청, 일본어]]) 하지만 주거지 위치와 상관없이 무조건 교통비를 지급해야한다는 법률은 없기 때문에 신칸센을 이용해야 할 정도로 먼 곳에 거주하는 경우 회사와 적당한 선에서 - 예를 들어 50:50으로 부담한다든가 - 타협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.] '''[[빗자루질(교통)|배차 간격이 지하철 수준으로 조밀]]'''한 것으로도 유명하다. 시간당 보통 노조미 12편성, 히카리 2편성, 코다마 2편성[* 이 중 1편성은 [[나고야역|나고야]] 종착. 이 공백을 히카리 중 1편성이 나고야역 이후로 각 역에 정차하며 메꿔준다.]으로 도합 16편성[* 나고야역 이후 15편성.]이 운행되고 있다. 평균 '''3~4분에 한 대''' 간격으로 시속 250km 이상의 열차들이 단일 노선을 달리는 것인데 이런 배차 조밀도는 '''전 세계를 통틀어도 유일무이'''하다. 실제로 교토역에서 오사카 방향 열차가 13번 홈에서 출발해서 홈을 다 벗어날 때쯤 다음 차량이 14번 홈으로 들어오곤 한다. 이러한 배차간격은 [[동력분산식|가감속이 매우 빠른 차량]]덕에 가능한 것으로, 초대 차량인 [[0계]]의 경우 '''16량 전체에 모터를 장착해''' 출력을 끌어올림으로써 배차간격을 극도로 좁혔고, 2021년 운행하는 [[N700계]]계열 차량의 경우 14M 2T로 운행중이다. 단순히 배차간격뿐만 아니라 차내 상황도 지하철에 준한다. 도쿄 방면의 경우 출근시간대에 [[미시마역|미시마]]발 코다마가 집중 배차되어 코다마로만 시간당 6편씩 굴린다. 개중에는 '''보통차 전 차량 자유석'''이라는 그야말로 고속 전철이라고 불릴만한 편성도 존재한다. 평일 출·퇴근시간 [[자유석]]에는 자리를 잡지 못해 도쿄까지 서서 가는 사람들이 정말 지하철처럼 들어가 있다.[* 이는 자유석이 지정석보다 반 정도 싼 것도 있지만, '''공급이 적어서이기도 하다.''' 가장 많이 이용되는 노조미는 16량 편성인데 자유석이 단 3칸이다. 히카리/코다마는 8량 중 5칸이 자유석. 그런데 이것도 '''예전에 비하면 많이 늘어난 것이다.''' 과거 노조미는 '''16량 전 차량이 지정석이었다.'''] 심지어는 [[신요코하마역]]에서조차 탑승객이 꾸역꾸역 비집고 들어와 그대로 시나가와까지 콩나물 시루 상태로 가야 한다.[* 재래선과 소요시간 차이가 없다시피 한 [[도호쿠 신칸센]] 오미야-우에노/도쿄 구간과 달리 신요코하마-시나가와/도쿄 구간은 신칸센이 타 수단에 비해 압도적으로 빠르기 때문에 수요가 꾸준히 있다.] 덕분에 화장실 한 번 가기도 껄끄러울 정도인데, 이 아수라장 속에서도 승무원들은 어떻게든 지나다니며 음식을 판다. 출퇴근 시간대 이외의 낮에도 수요가 상당한데 주로 도쿄 - 나고야 - 오사카간 출장 비즈니스맨이 수요를 이루며, 때문에 낮에도 시간당 노조미 10편성을 운행한다. 편성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노조미의 경우 도쿄 ↔ 오사카를 2시간 반 전후로 끊으며, 히카리도 3시간대다. 2017년 자료에 의하면 수도권 ↔ 나고야간 항공 대비 점유율은 이미 100%에 가까운 상태이며(일 7.6만 명 이용) 수도권 ↔ 케이한신간 점유율도 86%에 달한다.(일 14.2만 명) [[http://company.jr-central.co.jp/ir/annualreport/_pdf/annualreport2017-02.pdf|자료 출처]] 1일 탑승객수가 평균 40만명, 연간으로 따지면 1억 4천여만명에 이르는데다가 자유석 기준으로 1만엔대, 1등석은 2만엔 달하는 비싼 운임까지 받기 때문에 [[JR 도카이]]는 보유 지선 길이도 JR 중에서 뒤에서 두 번째인 주제에 가끔은 '''7,000만 명의 수요를 커버하는 [[JR 동일본]]의 영업이익을 추월하기도 한다.''' 즉 도카이도 신칸센 하나로 JR 도카이는 명실상부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철도회사가 되었다. 지금은 이 돈으로 경부고속선을 4~5개는 지을 수 있는 '''100조 원 단위의 예산을 들이부어가며''' [[츄오 신칸센]]을 짓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